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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특별대표 기니 대통령 회견

출처 :  cri | 2019-01-18 16:27:57  | 편집 :  리상화

현지 시간으로 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별대표이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양제츠(楊潔篪)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말라보에서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적도기니 대통령을 만났다.

양제츠 특별대표는 오비앙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나서 중국과 적도기니간의 친선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시간이 흐를 수록 더 돈독해진다고 말했다.

양제츠 특별대표는 지난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주석과 오비앙 대통령이 성과적인 회동을 가지고 양국관계 발전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시진핑 주석의 특별대표로 적도기니를 방문한 목적은 바로 양국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와 베이징 정상회담의 성과를 잘 시행하기 위해 적도기니와 소통을 강화하고 심도 있는 연결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제츠 특별대표는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진실과 성실이념, 정확한 의리관에 근거해 적도기니와 국정이념의 경험을 교류하고 상호 핵심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계속 적도기니와 상호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일대일로"건설과 베이징 정상회담의 "8대 행동"을 접목해 쌍방간의 실용협력을 강화하며 적도기니 경제다변화의 전략에 일조하고 적도기니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며 양국간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고 했다.

오비앙 대통령은 양제츠 특별대표에게 시진핑 주석에 대한 진지한 인사를 전해줄 것을 부탁하고 나서 중국은 적도기니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했다.

오비앙 대통령은 적도기니는 오래동안 적도기니에 준 중국의 큰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하며 더 많은 중국기업들이 적도기니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고 "일대일로"의 공동건설과 "8대행동"의 시행과정에 중국과의 호혜협력을 더욱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오비앙 대통령은 적도기니는 국제 및 지역문제에서 중국과의 소통과 조율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양제츠 특별대표는 또 오요노 적도기니 외교장관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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