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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3일] (주차오(朱超) 기자) 2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중일 안전대화 및 외교당국 정기협상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을 회견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여러 차례 회동은 중일 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고 양국 총리는 상호방문을 실현했으며 중일 관계는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하고 있다. 쌍방은 중일 4개 정치문건을 엄수해야 하고 양국 관계의 정치기반을 확실히 수호해야 하며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며 끊임없이 양국 관계에 긍정적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2019년은 쌍방에게 모두 중요한 한해이다. 중국은 일본과 함께 중일 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건전하고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 중일은 가까운 이웃이자 모두 중요한 경제체로서 양자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확보하는 것은 양국이 글로벌 및 지역사무에서 조율·협력을 전개하는데도 유리하다.
모리 다케오 외무심의관은 일본은 개선되고 있는 지금의 일중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며 양국 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의 공동수호에 기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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