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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미국의 ‘중거리핵전력조약’의무 이행 잠시 중단 및 조약퇴출 프로세스 가동 선언과 관련해 기자질문에 응답

출처: 신화망 | 2019-02-03 10:03:50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3일]  2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 의무의 이행을 잠시 중단하고 조약퇴출 프로세스를 가동한다고 선언한 사안과 관련해, 기자질문에 응답했다.

기자가 물었다. 2월 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거리핵전력조약’ 의무의 이행을 잠시 중단하고 조약퇴출 프로세스를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거리핵전력조약’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 군비관리와 군축 분야의 중요한 양자간 조약으로서 ‘중거리핵전력조약’은 대국간 관계를 완화하고 글로벌과 지역의 평화를 증진하고 글로벌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이 조약에서 퇴출하는 것을 반대하고 미러 쌍방이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분쟁을 적절히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미국의 일방적인 조약퇴출은 일련의 소극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중국은 사태의 후속적인 발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기자가 물었다. 중국은 새로운 다자간 군비관리조약의 담판으로 ‘중거리핵전력조약’을 대체하는 것을 동의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중거리핵전력조약’의 다자화는 일련의 정치, 군사, 법률 등 복잡한 문제와 연계되기 때문에 많은 나라가 이 문제에 대해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은 조약의 다자화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급선무는 현존 조약을 잘 수호하고 집행하는 것이지 낡은 것을 폐지하고 새로운 것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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