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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 ‘국가정보전략’ 반박…美 냉전사고 버릴 것 촉구

출처: 신화망 | 2019-01-24 11:18:16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1월 24일] (원신(溫馨) 기자) 미국이 ‘국가정보전략’에서 러시아와 중국을 미국의 주요한 위협으로 간주한 건과 관련해,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런 논조를 결연히 반대하고 미국이 냉전사고와 제로섬게임 같은 진부한 관념을 버릴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미국은 최근에 내놓은 일련의 유사한 리포트에서 중국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을 했고 우리는 이런 논조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걷고 확고부동하게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수행한다는 입장을 여러번 천명한 바 있다. 중국은 시종일관 글로벌 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와 글로벌 질서의 수호자 역할을 해 왔다. “중국은 미국이 냉전사고와 제로섬게임과 같은 진부한 관념을 버리고 중미 상호신뢰와 협력에 유리한 일, 글로벌 평화와 안정의 촉진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할 것을 촉구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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