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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국은 5G를 포함한 기술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출처: 신화망 | 2019-02-22 10:22:28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2월 22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21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공동협상·공동건설·공유 원칙을 견지하고 각 측과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포함한 기술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인류 전체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물었다. 다음 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게 될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5G 기술이 핫한 화제 중 하나로 될 것이다. 한동안, 중국 기업이 관련 국가 5G 건설에 참여하는 사안을 놓고 많은 논쟁이 있었다. 중국 기업의 제품과 장비에 안전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에 5G 네트워크 건설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논조가 있다.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겅솽 대변인은 한가지 첨단기술로서 5G는 어느 국가, 혹은 몇몇 국가의 전속 권한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발전, 글로벌 각국의 이익과 인류 문명의 진보에 관계되는 큰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5G 기술은 글로벌화 대세 하에, 각국이 교류·협력을 진행한 산물이고 국제사회 공동의 하이테크 혁신 성과이며 5G의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사슬과 가치사슬은 고도로 융합되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떼어놓거나 분리시킬 수 없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호혜공영의 다자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시장환경에 손해를 끼칠 수 있으며 공평·공정·무차별의 글로벌 규칙을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화 시대에서 그 어느 나라도 세계를 떠나 독립적으로 발전할 수 없고 그 어떤 기술의 개발과 응용도 협력을 거부할 수 없다”며 겅솽 대변인은 중국은 지속적으로 공동협상·공동건설·공유 원칙을 견지하고 각 측과 5G 기술의 교류·협력 강화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혁명이 가져온 거대한 발전 기회를 함께 나누며 공동발전과 호혜공영을 애써 실현하고 인류 전체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 과정에서 각국이 자기의 현실에 입각한 독자적인 판단을 하고 자신의 이익과 시대의 흐름에 부합되는 정확한 판단과 선택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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