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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은행 첨단제조업 대출 잔고 5000억 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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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3-06 10:17:39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우위(吳雨), 리쩌(李澤) 기자) 중국 공상은행이 제조업, 특히 첨단제조업의 금융 서비스 공급 수준을 높이고 제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공상은행의 제조업 대출 잔고는 1조3800억 위안에 달했다. 이 중 첨단제조업 대출 잔고는 5000억 위안이 넘었다.

공상은행 관계자는 제조업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면서 제조업 다원화의 금융 수요에 부응하고, 기업의 비용 인하와 효율 증대를 돕기 위해 공상은행은 채권 수탁, 지분금융, 산업기금 등 다원화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첨단제조업의 전상품, 다채널 금융 서비스 지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상은행은 징둥팡, 화싱광전(CSOT) 등 기업의 신규 프로젝트 자금조달에 적극 참여했다. 석유∙화학공업 분야에서 시노펙(Sinopec), 저장석화(ZPC)를 위시한 대형 프로젝트에 500억 위안이 넘는 융자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박제조 분야에서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CSSC)가 국제자본시장에서 최초로 달러와 유로화 이중 통화채를 동시에 발행하는 것을 도왔다.

이외에도 공상은행은 상하이자동차(SAIC), 이치(一汽), 지리(吉利) 등 독자 브랜드와 민영기업의 국제화 포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첨단제조업 기업이 국제 협력의 수준과 차원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도록 도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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