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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다자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佛獨 등 나라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지

출처: 신화망 | 2019-04-09 11:16:00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4월 9일]( 마줘옌(馬卓言) 기자)  프랑스와 독일 양국 외무장관이 최근에 ‘다자주의연맹’의 구축을 공동으로 제기한 사안과 관련해 8일 루캉(陆慷)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프랑스, 독일 등 나라를 포함한, 다자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지하고 각 측과 함께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한 국제질서와 국제체계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최근, 프랑스와 독일 양국 외무장관은 유엔안보리 회의 참석 기간, ‘다자주의연맹’의 구축을 공동으로 창의했고 올해 9월 열리는 제74회 유엔총회에서 연맹을 정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항상 다자주의의 확고부동한 수호자, 지지자와 실천자였고 오늘날 경제의 글로벌화와 세계의 다극화가 진일보로 발전하고 글로벌적인 도전이 끊임없이 많아지는 배경 하에, 글로벌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다자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프랑스를 방문했을 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장 클로드 융커 EU집행위원회 위원장과 공동으로 중국-프랑스 글로벌 거버넌스포럼 폐막식에 참석했고 다자주의를 수호, 글로벌 대화와 협력을 강화, 거버넌스·신뢰·평화·발전 등 4대 적자를 공동 해결, 글로벌 거버넌스를 개선 등 주장을 시스템적으로 논술했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다자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프랑스와 독일 등 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지하고 중국은 각 측과 함께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핵심으로 한 국제질서와 국제체계를 수호하고 규칙을 기반으로,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면서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공영의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을 함께 추동하며 손잡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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