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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한국과 미국이 봄철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5일 루캉(陸康)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의 완화에 유리한 모든 조치를 찬성 및 지지한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당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재 조선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은 관건적 단계에 처해 있고 중국은 조선반도 정세의 완화에 유리하고 상호신뢰를 증진시킬 수 있는 모든 적극적인 조치를 찬성 및 지지하며 관련 각 측이 지속적으로 선의를 베풀며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대화 진척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 같이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해 한미 쌍방은 매년 봄철에 진행하는 ‘키리졸브’와 ‘독수리’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서 이런 결정은 긴장한 조선반도 정세의 완화를 바라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쌍방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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