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7일] (왕위샤오(王雨瀟), 천웨이웨이(陳煒偉) 기자)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4월 국민경제 운행은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돼 전반적인 안정, 안정 속에서 추진되는 발전 추세를 이어갔다.
생산 분야에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6.2% 증가했고, 증가율은 전년도 연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 분야에서 4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했고, 증가율은 전월보다 1.5%p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은 4월 공휴일이 전년 대비 2일 적었던 점을 감안해 4월 한 달간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전월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 분야에서 1월-4월, 전국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증가율은 전년도 연간보다 0.2%p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첨단산업 투자가 빠르게 증가했고, 첨단기술 제조업과 첨단기술 서비스업 투자는 전년 대비 각각 11.4%와 15.5%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전체 투자보다 5.3%p와 9.4%p 상승했다.
고용 형세가 안정적으로 호전되어 조사실업률이 감소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1-4월 전국 도시 신규 취업자는 459만 명으로 연간 계획의 42%를 완수했다. 4월,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은 5%로 전월보다 0.2%p 감소했다. 이 가운데 25세-59세 인구의 조사실업률은 4.7%로 전월보다 0.1%p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볼 때 4월 국민경제는 전반적인 안정했으며 안정 속에서 추진되는 발전 추세를 이어갔다. 외부 환경은 여전히 복잡다단하고 불안정, 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의 발전 불균형, 불충분 문제도 여전히 심각해 경제가 계속해서 건강하게 발전하는 기초가 다져져야 한다”고 류아이화(劉愛華) 국가통계국 뉴스대변인은 분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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