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비슈케크 6월 12일] (관젠우(關建武), 장궈펑(蔣國鵬) 기자) 키르기스스탄 국빈방문 및 제19차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회의 참석 전야인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키르기스스탄 ‘언론신문’과 국영 ‘카바르’ 통신사에 기고문을 발표했다. 문장은 키르기스스탄 각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키르기스스탄 각 분야 인사는 시진핑 주석이 기고문에서 중국-키르기스스탄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고 양국이 손잡고 협력하며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양국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는 중요한 주장을 제기했는바 이는 매우 고무적이다며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와 양국의 각 분야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추동하기를 기대한다는 보편적 입장을 밝혔다.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의 좋은 이웃이자 좋은 형제이고 중국의 성공은 키르기스스탄의 성공이기도 하다”며 마사리예프 키르기스스탄공산당인 주석은 시 주석은 기고문에서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확고한 지지와 양국 관계를 진일보로 발전시키려는 강한 염원을 밝혔고 양국 관계의 발전에 관한 시 주석의 주장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얻어지고 양국 관계와 양국의 각 분야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库巴尼奇别克·塔巴尔季耶夫) 키르기스스탄 국영 카바르 통신사의 큐반 사장은 “고난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도움주고 있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사이에 어떠한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없다”는 시 주석의 양국 관계에 대한 중요한 논술이 본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며 중국-키르기스스탄 관계와 관련해 시 주석이 제기한 일련의 주장은 “양국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및 키르기스스탄의 발전에 유난히 중요하고 우리는 반드시 이것을 각별히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국립대학교 글로벌 지역관계학과 학부장은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은 높은 수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정치적인 상호신뢰, 실무협력, 인문교류 등 면에서 모두 많은 노력을 했고 키르기스스탄-중국 관계 및 상하이협력기구와 관련해 시 주석이 기고문에서 한 논술은 양국이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진일보로 발전시키고 상하이협력기구 기틀 내에서 밀접하게 협력함에 있어서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번 방문은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의 관계, 그리고 상하이협력기구의 발전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추동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국제문제 전문가 이고르 쇼스타코프는 시 주석의 기고문은 중국과 키르키스스탄의 호혜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매진했음을 반영하는 ‘정책적인 문건’이라며 기고문은 전략적인 상호신뢰, 발전 전략의 접목, 안보협력, 인문교류, 국제협력 등 면에서 모두 정책적인 논술을 했고 이는 양국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지도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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