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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제네바 6월 14일]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12일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는 3년째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의 외자 유치 총량은 이에 역행해 상승세를 기록, 세계 2위의 외자 유치국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2018년 중국의 FDI 유입량은 약 4% 상승한 약 1390억 달러를 기록, 세계 2위의 외자 유치국 자리를 계속 지켰다.
잔샤오닝(詹曉寧)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투자기업국 국장은 “중국의 투자 환경이 더욱 개방적이고 편리해진 것이 중국이 외자에 대한 매력을 유지하도록 한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9년 세계 FDI는 완만하게 회복해 10% 증가한 약 1조5천억 달러에 달하겠지만 지난 10년간의 평균 수준보다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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