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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두샨베 6월 16일] (롼하이(欒海), 리아오(李奧) 기자) 타지키스탄 대통령 직속 전략연구센터 ‘지역안보문제’ 연구부 부주임은 최근 두샨베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 정상이 제안한 신안보관 및 관련 구상은 지역 안보를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시켰다”면서 “타지키스탄 측은 중국이 제안한 안보관을 이행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4년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에서 중국 정상은 공동∙종합∙협력∙지속가능한 신안보관의 실행을 제안했다. 이 안보관의 제안은 매우 시의적절했다”면서 “폭력테러, 민족분열, 종교극단 등 3대 세력 척결, 마약 퇴치와 인터넷 범죄 척결 및 지역 안보 수호는 타지키스탄과 중국, 역내 기타 국가의 중요한 임무로 상술한 안보관 이행은 타지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지지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 “타지키스탄과 중국,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은 4국군 반테러 협력체제를 구축했고, 타지키스탄과 중국 양국은 이 체제와 기타 양자∙다자간 제도 내에서 안보 협력을 펼쳤다. 중국은 안보문제를 매우 중시한다. 지역 안보를 수호하는 분야에서 중국은 중앙아시아 국가의 핵심 파트너이다. 중국 정상이 제안한 신안보관 및 관련 구상은 아시아 국가 단체가 폭력테러, 민족분열, 종교극단 등 3대 세력을 척결하고 지역 안보 수호를 촉진하는 데 신동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했다.
타지키스탄-중국 양국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그는 “양국은 상하이협력기구와 기타 국제기구 내 및 ‘일대일로’ 건설과 파트너 발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펼쳤다. 타지키스탄 정부와 국민은 상술한 협력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가장 중요한 무역 및 투자 파트너 중 하나로 중국은 타지키스탄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타지키스탄은 중국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길 원한다”면서 “양국은 에너지, 교통, 농업, 공업 등 분야의 협력은 양호한 발전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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