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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멍구 어얼둬쓰(鄂爾多斯)시 항진(杭錦)기 쿠부치 사막 생태 공원의 경치(5월9일 드론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천젠리(陳建力)]
[신화망 베이징 6월 17일] 6월17일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이다. 올해 중국은 ‘토지 황막화 방지 및 녹색 발전 추진’을 주제로 정하고 국민 대중들이 녹색 발전 이념을 실천하고, 전국 동원, 전국민 실천, 전사회가 사막화 방지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름다운 지구 터전을 함께 건설하자고 주창했다.
올해는 신중국 건국 70주년이다. 70년간 중국의 토지 황막하와 사막화는 어떤 변화가 발생했을까? 황막화 방지 실천 중 어떠한 ‘중국 역량’과 ‘중국 지혜’를 보여주었을까? 향후 황막화 관리를 어떻게 펼쳐야 할까? 다음은 류둥성(劉東生) 국가임업초원국 부국장의 인터뷰 일부 내용이다.
생태 우선, 황막화와 사막화 면적 동반 감소
류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황막화 토지 면적은 20세기말 연평균 1만400평방킬로미터에서 현재 연평균 2424평방킬로미터로 감소했고, 사막화 토지 면적은 20세기 말 연평균 3436평방킬로미터 확장되던 것에서 현재 연평균 1980평방킬로미터로 감소해 황막화 확장을 저지했다. 황막화와 사막화 면적의 동반 감소, 황막화와 사막화 정도의 동반 경감, 사막지역 식피 상황과 탄소 격리 능력 동반 상승, 지역 풍식상황과 황사날씨 동반 하락의 중요한 변화가 나타났고, 유엔이 제기한 2030년 세계 토지 퇴화 제로 성장 목표 실현을 앞당겨 실현했다.
산업을 통한 사막 관리, 생태개선과 민생개선 결합의 길 걸어
생태개선과 민생개선 결합을 실행하는 것은 중국 국정과 사막지역의 실제에 적합한 중요한 경험 중 하나다.
류 부국장은 70년 동안 황막화 방지는 시종일관 사막지역의 특색 경제 발전, 농민의 빈곤탈출 및 소득증대 촉진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사막지역은 경제림과 과수림 540만 헥타르를 조성했고 연간 말린 과일과 신선한 과일 5360만 톤을 생산한다. 아울러 생태보호림 인원을 확대하고 빈곤가구를 공정 건설에 참여시켰으며 조림, 재배, 노무, 빈곤지원을 실현해 소득을 효과적으로 늘리고 빈곤인구의 취업 및 빈곤탈출을 도왔다.
전사회 공동 참여, 황막화 관리 심화 추진
류 부국장은 새로운 시기에 황막화 방지는 엄격한 보호, 과학적인 관리, 적절한 이용의 방침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사막지역 생태보호행동, 사막화 토지 복원 행동과 사막지역 자원 이용 부민(富民)행동을 펼치는 한편 황막한 생태 시스템 보호와 복원 중대 공정을 추진하고, 대규모 국토 녹지화를 추진해 관리능력 현대화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2020년까지 사막화 토지 관리 면적을 1000만 헥타르 늘려 전국 50% 이상의 사막화 관리 가능 토지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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