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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동향 관찰…중국 경제의 저력 ‘한 눈에 쏙’

출처: 신화망 | 2019-06-28 15:04:09 | 편집: 주설송

(新华全媒头条·中国经济基层行·图文互动)(1)看!这就是中国经济的底气——当前中国经济观察之三

광저우 SEAGULL社가 생산한 화장실∙욕실 제품(6월18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저우쯔양(周子揚)]

국내외 형세가 복잡하고 보호주의 역풍을 맞은 현재, 경제 세포의 일선 기업은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중국 경제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신화사 기층 조사팀 기자는 경제의 맥박을 재기 위해 연일 각지를 취재하면서 이런 말들을 들을 수 있었다.

“개방을 견지해야 한다. 이는 협력의 유일한 이치다”

“우리는 중국을 떠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당신의 제품을 사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라”

“개혁개방의 확실성으로 외부의 불확실성에 대응한다”

……

기층에서 나오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개혁 심화 중 확고부동하게 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중국 경제가 분발해 전진하는 핵심 비결이며, 나아가 시련에 대응하는 최대의 저력임을 실감할 수 있다.

중국 낙관: 탄탄한 개방 우위로 매력치 상승

광둥에서 외자 거두들이 투자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건설됐다. “웨강아오 대만구의 사이펀 효과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빠른 건설을 추동했다. 올해 1-5월 광둥성이 실제로 유치한 자금 중 5000만 달러가 넘는 프로젝트는 37개에 달했고, 프로젝트 금액 합계는 58억1천만 달러에 이른다”라고 마화(馬樺) 광둥성 상무부청장이 말했다.

이런 투자 붐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상무부 데이터에서 1-5월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규모는 3690억5천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6.8% 증가했고,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배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다국적 투자가 수년째 미끄러지고 있지만 중국의 지난해 외자 유치액은 되려 상승해 개발도상국 1위에 안착했다.

세계 보호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작금에 외자가 변함없이 중국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지난 6개월새 두 번 방중한 짐 피털링(Jim Fitterling) 다우 CEO는 “우리에게 중국은 전략시장일뿐만 아니라 나아가 생산 및 혁신 센터로 다우의 글로벌 공급사슬에서 매우 중요한 지위를 점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집적과 패키징 설비 제조업체 ASMPT(ASM Pacific Technology Limited)는 광둥에 제조기지 3곳이 있다. ASMPT는 장시 주장(九江)에 4번째 제조기지를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훠궈후이(霍國輝) ASMPT 사장은 “다른 국가의 비용이 더 낮기 때문에 이곳의 거대한 소비시장과 뛰어난 기술인재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중국을 떠난 회원사는 없다. 중국은 시장이 큰데다 중국은 줄곧 실제 행동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해 왔기 때문이다. 이런 매력은 저항하기 힘들다”고 할리 세예딘(Harley Seyedin) 화남미국상공회의소(AmCham South China) 회장은 말했다.

(新华全媒头条·中国经济基层行·图文互动)(2)看!这就是中国经济的底气——当前中国经济观察之三

선저우 T&S Communication 社 직원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6월20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저우쯔양(周子揚)]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는 조치가 잇따라 실시되는 것에 대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은 글로벌 자산관리회사를 포함한 기업들에 풍성한 수익 전망을 안겼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개방 통한 시장 확대: 개척과 혁신으로 잠재력 발굴

보호주의의 역풍속에서 외자기업은 확고한 투자 믿음을 가지고 있다. 반면 중국 기업은 개방과 협력의 확신으로 어려움에 맞서 개척, 혁신하고 있다.

외부 도전에 직면해 기업이 수출 역풍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결은 뭘까?

“어려움에 부딪치면 피하려해도 피할 수 없다. 제품을 최고로 만들어야만 고객이 떠나지 않는다”고 선전의 한 광통신 부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기업 책임자는 말했다.

전문 무대 조명과 LED건축조명설비를 생산, 판매하는 광저우시 GOLDENSEA는 매년 매출의 6%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현재 400개가 넘는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제품과 기술이 좋으면 고객 충성도가 높아진다. 자주혁신, 독자 R&D를 견지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라오웨이제(勞偉傑) 회사 회장 비서는 말했다.

협력으로 미래를 향해: 개혁개방으로 신념 강화

거대한 시장과 전환 업그레이드, 지속적인 혁신이 중국 발전의 실력이라고 한다면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글로벌 협력에서 윈윈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이 더욱더 항구적이고 돈독한 신념이다.

세계은행의 한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 1년 전 중국 일선 도시에 기업이 등록하려면 20일 넘게 걸렸는데 지금은 3분의 1로 단축됐다. 이런 등록 효율과 개혁속도는 어떤 기업이라도 투자를 꺼릴 생각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개방을 통해 세계는 중국의 지혜와 포부를 보았다.

최근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 행보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지수제공업체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중국 A주 편입 비율을 확대한 데 이어 FTSE러셀(FTSE Russell) 지수에 중국 A주 지수가 부분 편입됐다. 상하이와 런던 간 주식 교차거래 시스템인 ‘후룬퉁’이 출범돼 양방향 개방을 확대했다. 과학혁신판(科創板·커촹반) 시범 등록제 및 벤치마킹 국제 규정 개혁…… 글로벌 자본이 중국 금융시장에 신임표를 던진 것은 중국 경제를 낙관하는 것이자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개방의 가속도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이 조만간 출범하는 새로운 버전의 외상투자법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인들이 더 많은 분야에 진입해 투자하도록 리스트 내용을 계속 줄일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외국인 투자 산업목록을 제정을 독려하고, 외국인의 투자 범위를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앞날의 호불호에 관계없이 협력하고, 호혜윈윈하는 것이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다.” 작년 11월 시진핑 주석이 제13차 G20 정상회의 기간에 발표한 연설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

개혁개방 과정에서 발전하고 강대해진 중국은 계속해서 개혁개방의 신념으로 시련에 대응해 세계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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