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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개위 대변인: 中 제조업 해외 이전 규모 크지 않아…중저가 상품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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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7-17 16:55:0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7일] 중국기업, 특히 제조업 기업이 해외로 이전되고 있다는 최근 여론에 관하여, 16일 멍웨이(孟瑋) 국가발전개혁위원회(국가발개위) 대변인은 지금 파악한 상황으로 봤을 때, 중국의 제조업이 해외로 이전된 규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로 중저가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위주이고 중국의 경제성장, 산업 업그레이드, 노동과 취업 등에 대한 영향이 전반적으로 관리가능한 상황이라고 응답했다. 

멍웨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산업분업과 글로벌 산업배치의 본격적인 조정과 함께, 중국의 제조업이 패턴 전환과 업그레이드 단계에 들어섰고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로 매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일부 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고 경영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현상이라 본다. 심층 조사와 분석에 따르면, 어떤 기업은 가격요인을 고려해 노동력과 환경보호 코스트가 비교적 낮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했고 어떤 기업은 자체 발전전략의 수요에 따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이전을 했으며 물론 극소수 기업이 중미 무역마찰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이전했다는 것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멍웨이 대변인은 국가발개위는 계속해서 관련 측과 함께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고 중국의 산업체계와 국내시장 등 우세를 잘 발휘하는 것을 중점으로 정책지원의 초점을 다음 4가지 면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시장화 개혁의 심화에 주력하고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한다. 둘째, 미시적 주체의 활력을 증강시키고 내수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한다. 셋째, 산업사슬의 단점을 애써 보완하고 산업사슬의 수준을 향상시킨다. 넷째, 글로벌 일류 비즈니스 환경의 구축에 힘을 기울여 제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매력을 진일보로 강화한다. 

멍웨이 대변인은 “우리는 일련의 정책과 조치가 이행되고 효과를 보게 되면서 대부분 기업이 중국에 남아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외자기업이 더욱 큰 발전을 위해 중국에 투자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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