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 제19기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촬영/신화사 기자 청다위(程大雨)]

조선이 21일 진행된 조선 제19기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도(직할시), 시(구역), 군 등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기자는 이날 현지 주민들이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설치한 투표소에서 질서있게 줄을 서서 투표하는 모습, 그리고 명절 성장을 차려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목격했다.  

조선 헌법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은 보편적이고 평등한 직접선거의 원칙에 따라 투표 방식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지방인민회의는 임기가 4년이고 지방국민경제발전계획 및 그 집행상황 보고를 심사비준, 지방예산 및 그 집행상황 보고를 심사비준, 지방인민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거 혹은 면직 등 여러가지 직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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