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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26일, 저장(浙江)자연박물관과 주산열도(韭山列島) 국가급 자연보호구관리국이 조직한 34명의 중미 해조연구 학자와 자원봉사자가 주산열도에서 검은머리제비갈매기 새끼 몸둥이에 고리형 표지를 다는 작업을 했다. 검은머리제비갈매기의 이동 상황을 파악하고 그중 중화벼슬제비갈매기 같은 군체를 보호하는 데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주요 목적이다. 해조의 한 종류인 중화벼슬제비갈매기는 수량이 적고 종적이 신비로운 관계로 ‘신화 속의 새’라 불리고 있다. [촬영/ 주한(朱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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