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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선양 8월 5일] 중국 동북, 랴오닝(遼寧) 선양(沈陽)에 발레리나의 꿈을 품고 생사를 넘나드는 중국 이야기를 연기하고, 영혼에 스며드는 민족의 서사시를 전하며, 발 끝 위에 동방의 론도를 모아 세계 무대에 오르는 무용수들이 있다.
몇 주 후에 미국의 링컨센터는 랴오닝 발레단의 창작 무용극 ‘화무란(花木蘭)’을 공연한다. 전당급의 극장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중국 발레단의 독자 운영 상업 공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네상스 시기의 오랜 서방 예술이 담긴 발레가 수백 년 후 오래된 동방 문명과 결합해 혼연일체가 되고, 동방의 정취와 융합해 더욱 찬란한 광채를 발한다.
7월9일, 랴오닝 발레단의 배우들이 발레극 ‘화무란’의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판위룽(潘昱龍)]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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