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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中기업 건설 수주 철도, 아프리카 동서 해안 연결

출처: 신화망 | 2019-08-05 14:25:56 | 편집: 주설송

(国际·图文互动)(1)通讯:中企承建铁路连通非洲东西海岸

8월 2일, 중국 중톄(中鐵)20국 벵겔라 철도 프로젝트 직원이 앙골라 로비투 철도 건설 현장에서 철도를 점검하고 있다. [촬영/ 류즈(柳志)]

[신화망 앙골라 로비투 8월 5일] 50여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대서양 연안 앙골라의 항구 도시 로비투에서 출발해 앙골라 벵겔라 철도를 지나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으로 향한 ‘아프리카의 자랑’호 관광열차는 벵겔라 철도에서 출발해 인도양 연안으로 가는 첫 열차다.  

앙골라 전역을 가로 지른 벵겔라 철도는 중국 중톄20국그룹이 건설을 수주했고 지난 세기 70년대 중국이 건설을 지원한 탄자니아-잠비아 철도와 연결되어 탄자니아,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과 앙골라 4개국 철도의 첫 상호연결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연선 지역의 경제와 관광업 발전에도 조력했다.

열차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중톄20국 앙골라국제회사는 최근에 근 100명의 기술자와 관리자를 동원해 철도 연선에 대한 안전순찰을 강화함으로써 열차 운행에 전방위적인 보장을 제공했다.

근 1만명에 달하는 중국-앙골라 양국 노동자의 공동 노력 하에, 10년에 걸쳐 어렵게 건설한 벵겔라 철도가 2017년 7월 마침내 전 구간이 현지에 이관되었다. 철도의 개통은 인근 주민의 외출에 편의를 제공했다. Gamoda가 사는 마을의 많은 주민들은 모두 인근 역으로 가서 기차로 외출하거나 다른 지방으로 가서 장사를 하고 있다.

총 길이가 1,344km인 벵겔라 철도는 모두 중국 철도 표준을 적용했다. 철도는 연선의 경제발전을 추동했고 연해와 내륙의 인적 교류 및 물자의 유통 등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항구 도시 로비투가 아프리아 서해안의 교통중추로 부상할 수 있는 관건적인 뒷받침이었다.

이 관광열차를 매우 중요시하는 앙골라 관광, 문화, 교통 등 부서는 이 열차를 앙골라 관광사업 국제화의 중요한 상징으로 간주하고 있다. 현지 교통 부서 관료는 열차의 개통 운행은 벵겔라 철도의 건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이는 아프리카 철도망의 상호연결 및 연선 관광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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