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8월 12일] 수 백명에 달하는 국내외 차오산(潮汕, 차오저우(潮州)와 산터우(汕頭)) 상회 대표 및 재계 인사들이 11일 홍콩에 모여 차오저우 사업가들이 어떻게 하면 ‘일대일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웨강아오(粵港澳, 광둥(廣東)-홍콩-마카오) 대만구(대만구(大灣區·Big Bay Area)를 건설하고 더욱 많은 발전기회를 창조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천여우난(陳幼男) 국제차오저우인사단총회 집행주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차오산 출신 사람들이 글로벌 각 지에 퍼져있고 홍콩만 봐도 700만명 인구 중 120만명이 차오산 출신이다. ‘일대일로’ 구상 및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국제차오저우인사단총회는 플랫폼 역할을 잘 발휘해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정보, 자원, 인재 등의 교환을 통해 조국의 번영발전에 활력을 주입할 것이다.
우카이쑹(吴開松) 국제차오저우사업가경제협력조직 집행이사장은 당 조직은 ‘일대일로’ 구상과 웨강아오 대만구 건설이 가져온 기회를 잘 잡고 차오저우 사업가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을 경제 교류·협력·발전에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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