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24일] 22일 베이징시의 신중국 창립 70주년 기념 시리즈 테마 발표회 중 과학기술 혁신 발표에 따르면 베이징이 건설한 과학혁신센터 주플랫폼인 중관촌 과학성(Science City), 화이러우 과학성, 미래 과학성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가 가속 발전기에 진입했다.
류항(劉航) 중관촌 과학기술단지 관리위원회 부 순시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관촌 시범구에 설립된 과학기술형 기업은 약 3만 2천개로 하루 평균 약 90개가 신설됐다. 시범구 내 기업의 총 매출은 5조 9천억 위안, 이익총액은 4670억 8천만 위안에 달해 2012년의 2.3배와 2.6배를 기록했다. 부가가치는 8330억 6천만 위안으로 2012년의 2.2배였으며, 베이징시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여도는 40%에 육박했다.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천샤오난(陳小男) 부주임은 “최근 몇 년간 개발구는 ‘3성’(중관촌 과학성, 화이러우 과학성, 미래 과학성)의 과학기술 성과 실행 및 전환을 맡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누계 340여 건의 공사를 청부했다”면서 “올해 상반기 개발구의 지역총생산은 전년 대비 8.6% 증가한 746억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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