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양안 전자상거래협력연맹 항저우서 설립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9-09-19 14:36:2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항저우 9월 19일] ‘새로운 기회, 새로운 연결, 새로운 융합’을 주제로 한 양안 전자상거래 협력 고위급 포럼이 18일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 말까지 대륙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인민폐 10억 위안에 달하는 중국 타이완(臺灣) 상품을 판매하기로 약속한 양안 전자상거래연맹이 이날 포럼에서 설립되었다.

소개에 따르면, 양안 전자상거래협력연맹은 대륙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글로벌(T-mall Global, 天貓國際)과 중국타이완망, 러리수웨이 과학기술(樂利數位科技, Jollywiz) 주식회사, 쉬안위국제(軒郁國際) 주식회사, 타이핀(台品)국제그룹 등 중국 타이완 기업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이와 동시에, 연맹은 이 플랫폼을 빌어 양안 산업의 융합적 발전 신패턴을 적극 탐색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양안 전자상거래협력 추동 구상을 발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 타이완 브랜드들이 티몰 글로벌, 카오라(考拉)해외직구와 협력해 크로스보더 소매 분야에서 수입 상품에 의한 혜택을 함께 누리고자 한다. 2013년 말, 2014년 초 중국 타이완 브랜드들이 티몰 글로벌에 입주하기 시작해 5년 사이에 매출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미용·화장품, 셀프케어, 신생아용품, 식품 등 종류의 상품이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았다.

왕밍젠(王明鑒) 지우저우문화전파중심(九州文化傳播中心) 주임은 갈수록 많은 중국 타이완 기업이 대륙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심도 있게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고 중국 타이완 역시 대륙 전자상거래 산업에 몸 담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이런 교류는 양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력을 촉진함에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8404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