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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네팔-中 관계의 신시대를 열어—네팔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네팔 방문 성과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9-10-15 09:42:47 | 편집: 리상화

[신화망 카트만두 10월 15일] 12-13일, 네팔을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네팔 측 정상과 양자간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가지는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고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대대로 화목한 중-네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수립을 선포했으며 국가 대계와 민생에 관계되는 20건에 달하는 각 분야 협력문건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네팔 각 분야 인사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네-중 관계의 미래 발전을 새롭게 기획했으며 이는 네-중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는 신시대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헤르만타 카렐 네팔 글로벌사무위원회 의장은 중국 국가주석의 23년 만의 네팔 방문 자체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문은 양국간 친선과 협력을 증진시켰고 히말라야를 뛰어넘는 입체적인 호연호통 네트워크 건설, 양자간 무역·투자 왕래의 촉진, 인문·관광 협력의 확대 등과 관련해 일련의 합의를 달성해 중요하고 실속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푸슈파 라제 프라단 네팔 주간지 ‘인민논평’ 편집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탁월한 안목과 식견을 가진 영도자이고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고도로 격상시켰으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네팔 인민은 평화공존, 타국 내정 불간섭, 대·소 국가 일률 평등을 견지하는 중국의 외교정책을 찬성한다. 이번 방문은 네팔의 미래 발전과 생산에 장원한 영향이 있을 것이며 중국의 지지와 도움 하에, 네팔은 ‘봉쇄된 내륙 국가’에서 ‘사방과 연결된 내륙 국가’로 될 것이다.

네팔 유명한 학자 유바라즈 산루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네팔이 ‘일대일로’ 건설에 진일보로 동참하는 데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했고 네팔의 전면적인 쾌속 발전에 도움되며 ‘번영한 네팔, 행복한 네팔인’의 비전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히말라야를 뛰어넘는 입체적인 호연호통 네트워크 건설은 네팔의 도로, 철도, 항공 등 분야의 빠른 발전을 추동하게 되고 네팔 농업과 공업의 발전, 경제구조의 개선, 수출의 확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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