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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분기 제2회 수입박람회 국가전 참가 63개국서 수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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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07 09:29:0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상하이 11월 7일] 해관총서 글로벌 무역 모니터링 분석센터(상하이)와 상하이 해관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중국의 수입이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0.1%)한 배경에서 제2회 수입박람회 국가전에 참가한 63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이런 추세를 거스르고 증가했으며, 수입 업체 수 증가, 인터넷 쇼핑 보세 신흥 무역 방식 수입 대폭 증가, 소비품 수입 급성장 등의 특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분기 중국은 63개 외국 참가국으로부터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한 총 3조900억 위안 어치를 수입했다.

1-3분기 중국은 일반 무역 방식으로 63개 참가국으로부터 2조1700억 위안 어치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규모로 같은 기간 관련 수입 총액의 70%를 차지했다. 이중 해외 직구의 새로운 업태에 속하는 인터넷 쇼핑 보세 무역방식으로 82억4000만 위안 어치를 수입,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40.3%)를 기록한 것은 중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에 참여하는 열정과 에너지가 끊임없이 방출되고 있음을 방증 해 눈길을 끈다.

통계에 따르면 1-3분기 63개 참가국 가운데 중국은 참가국 전체 수의 76.2%를 차지하는 48개국으로부터 수입이 증가했다. 제2회 수입박람회의 주빈국은 프랑스, 그리스, 자메이카, 말레이시아, 인도, 러시아 등 15개국이다. 1-3분기 중국은 주빈국 15개국으로부터 1조4500억 위안 어치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규모로 63개 참가국으로부터 수입한 총액의 46.8%를 차지한다.

1-3분기 중국이 63개 참가국으로부터 수입한 원유는 5961억5천만 위안 어치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으며, 비중은 19.3%에 달했다. 원유는 최대 수입 상품이었다. 집적회로와 철광석 및 정광(concentrate)은 전년 동기 대비 18.5%와 31.7% 늘어난 1830억 위안과 1696억1천만 위안 어치를 수입했다.

한편 벌크 에너지와 원자재 외에도 1-3분기 중국은 63개 참가국으로부터 소비품 3205억2천만 위안 어치를 수입했다. 소비품 수입은 증가율 25.5%, 비중 10.5%를 기록했다. 이로부터 기업과 대중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면서 규모가 크게 확장됐다. 육류와 해산물은 전년 동기 대비 58.9%와 66% 증가한 423억8천만 위안과 413억2천만 위안 어치를 수입했고,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211억2천만 위안 어치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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