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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이미 제3회 수입박람회 참가를 신청했어요!”—美 기업 수입박람회 계기로 중국시장과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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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08 15:05:0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11월 8일]  “저희 회사는 이미 제3회 수입박람회 참가를 신청했어요!”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이제 금방 열린 마당에, 의료 분야에서 괜찮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가 벌써 내년에도 올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작년 제1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가 지난 1년 간 8억 4100만 달러에 달하는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실적에 많은 격려를 받았고 수입박람회가 회사 마케팅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지난해 수입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벌서 제2회 참가를 신청했고 지금은 이미 제3회 수입박람회 참가를 신청했다”고 장샤오(張曉) 배리언 메디털 시스템스 중국지역 총재가 말했다.

거대한 중국 시장, 특히 최근 몇 년에 들어 신속히 늘어난 중간소득층이 미국 기업을 비롯한 각 국 기업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은 수입박람회의 추진을 통해 발전의 혜택을 글로벌과 함께 공유한다는 초청장을 내밀었다. 미국 기업 역시 행동으로 이런 초청에 부응했다.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는 이번 박람회에 최신 종양 방사기술을 가져왔다. 이들 기술은 수입박람회 기간에 아태지역에서 첫 런칭을 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 플랫폼은 매번 치료에 앞서, 종양의 변화에 따라 치료방안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더욱 정밀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다우 윌슨(Dow Wilson)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0여 년 간, 나는 매년 중국을 방문했고 중국의 거대한 변화를 매번 눈으로 확인했으며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도 이런 과정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시장의 개방, 중국의 지혜로운 혁신과 중국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이 배리언 메디컬 시스템스가 글로벌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뒷받침이라고 말했다.

메이바이린(梅柏霖)은 상하이에 상주하는 보스턴사이언티픽 마케팅전략 매니저로서 메이바이린이란 중국이름도 매우 상하이적이다. 그는 전시회 현장에서 현대 감각이 뛰어난 전시관 내 곳곳에서 LED 스크린을 볼 수 있고 전시 참여 업체가 형형색색의 홍보행사와 체험활동을 펼치는, “미국과 유럽에서 본 적 없는 이런 박람회가 아주 재미있고 쿨하다!”라고 기자에게 말했다.

바이루이(白睿) 미국 종합건설회사 에이콤(AECOM) 화중지역 상무부총경리는 기자에게 제1회 수입박람회가 끝나고 나서 에이콤은 이미 여러 대형 도시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 진일보로 된 개방을 적극 추진하는 중국 정부의 자세를 보면서 중국시장에 뿌리 내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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