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닝 11월 26일] “구이린은 국제 관광 도시, 국가 역사문화 도시, 생태산수 도시이고, 문화·관광·생태의 융합 발전은 큰 추세이자 구이린의 큰 우위다.” 친춘청(秦春成) 구이린시 시장은 2019년 광시문화관광발전대회에서 구이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화와 관광, 생태의 융합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관광 유명 도시, 국가 건강관광 시범 기지와 국가 지속발전 의제 혁신 시범구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구이린 옛 남문 앞에는 광장춤 애호가들이 몰린다. 멕시코에서 온 32세의 하오하이(음역)는 “이런 유유자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좋아한다. 이런 생활에 어울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근래에 들어 구이린의 시와 구는 리장(灕江) 풍광과 역사 문화가 융합된 정양(正陽) 동서 골목, 샤오야오러우(逍遙樓), 두수펑(獨秀峰) 등 관광 명소를 만들었다. 양숴(陽朔)는 산수 풍광과 인문 역사를 융합해 산수극 ‘인상·류싼제(印象·劉三姐)’를 제작했다. 룽성(龍勝) 각 민족 자치현은 소수민족 요소와 다락논 경관을 접목했다. 싱안(興安), 취안저우(全州), 관양(灌陽) 등은 홍색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구이린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51개국 국민 72시간 무비자 환승 및 아세안 10개국 여행단 6일 무비자 체류 정책을 시행했다. 구이린은 2025년까지 세계 최고의 관광목적지와 국제문화교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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