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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정둥린(鄭東林) 독중상공회의소 회장이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산위치(單宇琦)]
[신화망 베를린 11월 30일] 독중상공회의소가 28일 베를린에서 제2회 ‘재독중국기업 우수 투자상’ 시상식을 열어 독일에 투자해 양호한 경제 및 사회적 효과를 거둔 중국 기업 및 중독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한 독일 투자촉진기관을 표창했다.
우컨(吳懇) 주독일 중국 대사와 정둥린(鄭東林) 독중상공회의소 회장, 로베르트 헤르만(Robert Hermann) 독일무역투자청(GTAI) 대표이사 등 약150명의 중독 정부 및 기업계 대표가 시상식에 참석했다.
우컨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국과 독일의 혁신적인 실무협력은 중국과 서방 대국 협력의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또 중독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은 양국 국민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고, 전 세계를 위해 협력기회와 발전공간을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11월28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로베르트 헤르만(Robert Hermann) 독일무역투자청(GTAI) 대표이사가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산위치(單宇琦)]
로베르트 헤르만 GTAI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근년 들어 양호한 중독 경제무역 관계를 회고했다. 그는 독일 시장의 평등과 개방성으로 인해 독일은 유럽에서 중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투자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면서 GTAI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독중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독일에 와서 투자하는 중국 기업을 도와 경제 발전 윈윈을 촉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전력 엔지니어링 업체 C-EPRI(普瑞公司)를 비롯해 WEICHAI(濰柴動力)가 상을 받았다. 중독상공회의소의 평가위원회가 투자목적과 투자한도, 투자 후 관리, 투자수익과 투자 리스크 등 다방면의 요소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 후 수상 대상을 선정하며, 시상 부문에는 우수투자상과 투자신예상, 신시장 개척상, 우정상 등이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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