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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핵심 지역 신장, 윈윈 연결고리 견인…기업 대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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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1-29 09:58:37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우루무치 11월 29일]  ‘일대일로’ 구상의 기회를 빌려 최근 많은 기업이 신장(新疆)에 둥지를 틀고 투자하면서 주변의 많은 국제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적인 스마트 제조,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 함께 참여해 호혜윈윈의 연결고리를 견인하고 있다.

우루무치(烏魯木齊) 경제기술개발구(터우툰허구)에 소재한 정웨이국제그룹(Amer interntional Group) 스마트 단말기 제조센터는 조립에서 테스트 생산라인까지 분주한 모습이다. 2000대의 새 노트북이 포장되고 있다. 포장을 마친 노트북들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에 실려 독일에 도착해 유럽 시장에 판매된다. 이는 Amer가 독일 Trekstor의 주문을 받아 만든 첫 노트북이다.

독일 Trekstor의 책임자는 독일제(Made in Germany)는 품질 요구와 공법이 매우 까다롭지만 Amer가 만든 노트북의 공법이 제조업 R&D 생산 선두 수준에 도달해 유럽 시장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 핵심 지역이면서 두 개의 ‘13억 시장’을 연결하고 있는 신장의 우위가 부각되면서 근래에 들어서 많은 기업이 신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Amer는 이곳의 입지 우위를 보고 2018년 200억 위안을 투자해 ‘일대일로’ 산업단지를 건설했다. Amer는 스마트폰과 IT 첨단제조 분야에서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시장과 무역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누계 150만 대의 휴대폰을 팔았다.

올해 상반기 신장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624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첨단제조업, 저공 관광, 해외 전자상거래 등 신종 업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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