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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雲南) 스린(石林)현 구이산(圭山)진에 자리한, 600여년 역사를 가진 다눠헤이촌은 윈난성에서 이족(彝族) 문화가 비교적 완전하게 보존된 촌락 중 하나이다. 산과 강에 인접해 있고 수수하면서 고풍스러운 정취가 있는 이 마을은 경치가 아름답고 민족문화가 두터우며 주민들이 평안히 살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다. 근래에 들어, 다눠헤이촌은 ‘보이는 청산녹수,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향수’를 발전 전략으로, 양호한 자연생태와 인문자원을 이용해 농촌관광과 재배·양식 등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좋은 경제적·사회적 효익을 창출해 오래된 이 촌락에 새로운 활기를 부여했다. 2018년, 다눠헤이촌 마을 주민의 인당 평균 순수입이 24,000위안 초과했고 모든 빈곤가정이 빈곤에서 벗어났다. [촬영/ 신화사 기자 저우화(周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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