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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신장 관련 법안 통과…여러 국가서 비난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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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2-10 10:11:5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2월 10일] 연일 여러 국가의 인사들이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하원이 사실을 무시하고 신장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신장의 인권 실태와 중국 정부의 반테러 및 극단주의 제거 노력을 왜곡하고 비방한 것은 인권과 반테러 문제에서의 이중 기준 및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음흉한 속셈을 폭로한 것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Robert Griffiths 영국 공산당 총서기는 자신이 신장을 방문한 경험과 견문을 바탕으로 “나는 모든 고발이 다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서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신장 관련 법안은 “미국이 오만하고 무례하게 타국 사무를 간섭한 또 하나의 예증”이라고 일축하고, 그들은 인권과 민주주의 권리를 핑계로 중국의 이익 및 세계에서 날로 두터워지는 신망을 훼손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아프가니스탄 ‘Afghanistan times’ 편집장은 중국이 신장에서 취한 극단주의 제거 및 테러리즘 척결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신장을 방문해 자신이 본 교육훈련센터의 실제 상황은 서방 매체가 보도한 것과 사뭇 다르다고 지적하면서 분위기가 자유롭고 우호적이며, 학생들은 향후 이곳에서 배운 전문 기술로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중국 문제 전문가는 미국 하원이 신장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중국 내정에 대한 공공연한 간섭이자 패권주의와 강권정치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정부가 자신의 국정에 의거해 신장에서 실시한 반테러와 극단주의 제거 조치는 신장의 안보와 안정을 효과적으로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반테러 사업을 위해서도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고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란 무스타파과학기술기금회 홍보부 책임자는 한 국가는 자국의 민족 종교 사무를 처리할 권리가 있고 이는 내정의 범주이므로 그 어떤 외래의 간섭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란 기자가 신장을 방문한 후 취재해 집필한 보도는 다채롭고 조화로운 신장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공대(UTM) 정치학과 교수는 신장 관련 문제에서 미국의 방법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미국의 의도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말레이시아도 인권, 무역 등의 문제에서 미국이 유사한 수단으로 자행한 압박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서 미국은 걸핏하면 인권문제를 핑계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해 이미 국제 사회의 신뢰를 잃을 위험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에콰도르 국제경찰대학 교수는 미 하원이 신장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목적은 중국에 골칫거리를 만들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며, 지정학적 힘겨루기에서 더 큰 이익을 가로채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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