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17일] 마카오 회귀 20주년을 앞두고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장쉬(張旭) 문화관광부 부부장은 조국에 회귀된 이후 마카오와 중국 내지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협력 업무제도는 부단히 완비됐고, 교류 플랫폼이 최적화 됐으며, 협력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장쉬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와 마카오특별행정구정부가 체결한 ‘내지와 마카오특구의 더욱 긴밀한 문화관계 심화 계획 협의서’, 마카오 세계관광레저센터 건설 촉진 합동 업무위원회 등 업무 및 제도가 전격 이행되면서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국제문화교류, 지역 관광협력, 관광시장 모니터링, 인재양성 등 분야 협력이 전면적으로 추진되었고, 마카오 문화기관과 인재는 국제문화업무와 활동에 정기적, 제도적으로 참여했다. 관광 분야는 마카오에서 개방 수준이 최고 높은 서비스 무역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회귀 이후 마카오와 중국 본토의 문화 교류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본토와 마카오 문화교류가 다채로워지면서 프로젝트 연평균 교류량은 180건에 달했고, 교류자 수는 3000명에 육박했다. 2018년에는 2012년 대비 교류 프로젝트가 10% 증가했고, 교류자 수는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내지와 마카오의 인적 왕래 규모가 부단히 확대되면서 서로에게 중요한 관광 시장이 되었다.” 장쉬 부부장은 회귀 이후 마카오와 내지의 관광교류 규모가 부단히 확대되면서 두 지역 동포들의 상호 이해와 인식 증진 및 마카오·내지 경제 사회의 공동 번영과 발전 추진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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