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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거진 ‘사이언스 픽션 월드’…SF문학이 중국에 미치는 영향 지켜본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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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2-20 17:00:31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청두 12월 20일] “첫 SF작품을 이 매거진에 발표했다. 이 매거진을 통해 나는 SF광에서 SF작가로 변신했다”고 ‘삼체’를 저술한 SF작가 류츠신(劉慈欣)은 말했다.

‘사이언스 픽션 월드(Science Fiction World)’는 개혁개방과 경제가 급성장한 40년 동안 중국인의 상상력이 분출하고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증인이다.

‘사이언스 픽션 월드’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한 권짜리 잡지가 아니다. 올 컬러 소년판과 외국 SF소설을 주로 다루는 번역판도 발간한다. 이외에도 영화, 게임과 산업단지 등 분야도 다루고 있다. 잡지사는 휴고상을 수상한 ‘삼체’ 3부작을 포함해 백 권 이상의 국내외 SF소설을 기획, 출간했다.

남방과학대학 ‘과학과 인류 상상력 연구센터’가 11월 발표한 ‘2019년도 중국 SF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독서, 게임, 영화·드라마 작품 등을 포함한 중국 SF산업 총 생산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315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은 중국 SF 역사상 최고의 시기다. 작가, 작품, 발행한 데이터 및 관련 영화, 게임의 발전 상황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중국과학작가협회(CSWA) 부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우옌(吳岩) 남방과학대학 교수는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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