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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자, "메이커공간" 언급하면서 중국 경제발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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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i | 2019-12-30 09:23:00  | 편집 :  주설송

최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현대화에 관한 약간의 중대문제에 관한 결정을 발표했다. 결정에는 과학정신과 장인정신을 고양하고 혁신형 나라 건설을 가속화한다는 내용이 망라된다.

혁신은 발전을 견인하는 제1동력이자 현대화 경제체계 건설의 전략적 지탱점이며 또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필유지경이다.

일본대학 상업학부 타카쿠보 유타카 교수는 중공중앙의 이번 결정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타카쿠보 유타카 교수는 중국의 "대중창업, 만인혁신(雙創)" 조치를 더 잘 요해하기 위해 베이징, 심천에 있는 여러 개의 메이커 공간(衆創空間)을 방문하면서 이 두 곳의 메이커 공간의 같은점과 다른점에 대해 세밀한 비교분석을 진행했다.

그는 심천의 메이커 공간의 장점은 제조업을 위주로 하는 하드방면으로 성장속도가 아주 빠른 반면 베이징은 풍부한 교육자원, 금융자원, 중앙정부의 근접 우세를 이용해 주로 인공지능, 첨단기술제품 등 소프트산업의 발전을 장점으로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중창업, 만인혁신"의 핵심은 "대중"이고 관건은 "혁신"이라며 이 조치의 본질은 개혁이고 꾸준히 경제발전의 동력을 추동하고 취업을 확대하며 국민의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근본적인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영학 차원으로 보면 중국 기업의 관리방식은 아주 선진적이고 중국식 기업관리는 중국 전통문화의 지혜를 구현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타카쿠보 유타카 교수는 중국의 경제규모는 거대하며 6% 이상의 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이미 아주 높은 수치라고 하면서 과학기술혁신으로 성장을 견인하는 환경속에서 중국경제는 기필코 더 큰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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