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9일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지부티 대통령이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겔레 대통령은 지부티와 중국은 양자관계가 깊이 있게 발전하고 여러 영역에서 성과가 풍성하며 지부티는 중국 인민에 대해 우호적이고 중국을 진정한 벗과 없어서는 안되는 동반자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전략동반자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정부와 인민이 지부티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도움을 준고 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으며 중국과 해양경제와 디지털경제 영역에서 협력을 늘리고 양자협력의 과학기술 수준을 향상시킬것을 기대했다.
지부티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의 "8대 행동"관련 프로젝트를 집행할 것이라고 표했다.
왕이 국무위원은 습근평 주석과 겔레 대통령의 관심과 인솔하에 양국의 전략동반자관계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통령 각하는 줄곧 대 중국 관계 발전을 관심해왔고 지난 3년동안 중국을 세번 방문하여 양국관계의 발전에 역사적으로 기여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과 지부티는 언제나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며 도우면서 대소국가간 호혜협력의 모범이 됐으며 중국은 지부티가 국내 상황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왕이 국무위원은 중국은 지부티가 "일대일로"협력에 적극 참여하는데 찬사를 표하며 지부티를 좋은 벗과 동반자, 형제로 여긴다고 말했다.
같은 날 왕이 국무위원은 또 지부티 외교 및 국제협력장관과 회담하고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추천 기사:
왕이 부장, 이집트·지부티·에리트레아·부룬디·짐바브웨 방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