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11일] 중국 인민은행이 10일 7일물과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통해 9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도래한 역RP 규모도 9000억 위안이어서 중앙은행의 유동성 순공급과 순회수 규모는 제로(0)를 기록했다.
원빈(溫彬) 중국 민생은행 수석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막는 결정적인 시기인 만큼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공개시장 조작 운영력을 확대해 시장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통화시장과 채권시장의 금리 수준 하락을 유도하는 것은 금융시장 금리와 금융기관의 자금 비용 인하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