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이커우 2월 12일] 하이난성이 10일 발표한‘하이난성의 감염병대응, 소득증대 보장, 재빈곤화 방지 15개 조치’는 근거리에서 취업 해결,성 중점 공사와 프로젝트에 고용 일자리 제공,감염병 방역 빈곤지원 공익 일자리 개발 등의 조치를 통해 빈곤 노동력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탈빈곤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치는 일시적으로 외지에 나갈 수 없고 취업할 의사가 있는 빈곤 노동력에 대해 현지 기업과 협력사, 농업기지, 촌 협동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동원해 근거리 일자리를 개발하고, 농산물 채취, 분류, 하역, 운송 등 단계에서 현지 빈곤 노동력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또 빈곤 노동력이 거주지 주변 업체에 일하러 갈 때의 통행 장애 문제를 조정해 해결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치는 또 취업 보장 외에 빈곤인구에 대한 감염병 방역, 농업생산 회복, 빈곤지원 농산물 생산과 판매 연결 추진, 임시 구제와 최저 생활보장 실시 등의 분야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내놓아 감염병으로 인해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재빈곤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