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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방역에 초점)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층 의료기구와 의료진 방역 업무 적극 전개

출처: 신화망 | 2020-02-17 16:24:42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2월 17일] (천충(陳聰), 슝펑(熊豐) 기자)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이 16일 개최한 기자회견에 따르면, 당중앙과 국무원의 집중•통일 영도 하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각 부서가 함께 움직이며 정책을 정확하게 펼치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방역 저지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 사회는 전염병 공동예방•공동통제의 최전방으로서 기층 의료기구와 의료진도 방역 업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훙밍(諸宏明)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기층사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전염병 방역 업무가 전개된 이래, 근 400만명에 달하는 중국의 기층 의료보건기구 의료진 전원이 동원되었고 이번 전염병 방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주훙밍 사장은 기층 의료기구와 의료진이 주로 3가지 면에서 업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첫째, 진지를 잘 지켰다. 여기에 사전 검사와 환자의 선별, 발열 환자와 의심되는 환자를 제때에 발견해 격리시키거나 전문 병원으로 옮기는 동시에 정상적인 진찰을 전개한 것 등이 포함된다. 둘째, 기층 의료진과 지역 사회 실무자들이 블록화 관리와 물샐틈없는 조사를 통해 자택에서의 격리 혹은 집중 격리를 관리했다. 셋째, 길목을 잘 지켰다. 공항, 부두, 고속도로 등 출입구에서 흔히 기층 의료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많은 90년대 생 젊은이들이 일선에서 밤을 새우며 길목을 지켜 매우 좋은 역할을 했다.

일부 지방 기층 의료진의 업무가 막중하고 서류 작성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현상에 대해, 주훙밍 사장은 우리는 전염병예방퇴치법에 규정한 꼭 필요한 서류 외에 기타 방역 업무와 무관한 보고서와 총결 등은 잠시 중단해도 된다는 서류를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을 통해 하달했다며 기층의 부담을 줄이면서 최선을 다해 기층의 방역 업무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 어떤 정보는 국가와 각 지역의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을 통해 일괄적인 배치를 할 수 있도록 공유를 추진해야 하고 정보 직접 보고 시스템에 데이터를 업로드 함으로써 데이터 보고의 편이성을 제고하고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주훙밍 사장은 말했다.

의심되는 환자 또는 확진 환자가 발생한 주민단지를 봉쇄관리 해야 하는가란 질문에 저우위후이(周宇輝)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주민단지 방역 업무 방안을 제정했고 지역사회 방역 방법과 조치를 과학적으로 분류•실시했다. 지역사회에서 확진 환자가 발견되면 상응한 조치로 인원 출입을 단속해야 하고 각 지방은 이 방안의 지도 하에, 전염병 진전에 따라, 현지에 적합한 방역 방법과 조치를 제정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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