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를린 3월 23일] (런커(任珂) 장위안(張遠) 기자) 22일,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정부 대변인이 최근에 접촉한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으로 하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는 22일 저녁 무렵, 언론사 기자를 만나고 나서 이 사실을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이 의사가 메르켈 총리에게 폐렴구균 백신 주사를 놓았고 현재 이 의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는 앞으로 며칠 간, 검사를 여러 번 받게 되고 자가격리 기간, 계속해서 사무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메르켈 총리와 독일 각 주지사가 화상회의를 가졌다. 그는 화상회의를 마치고 언론에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제한하는 것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전염병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더욱 엄격한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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