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31일] 중국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실제 행동과 현저한 성과로 국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수호하려는 결심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중국 방역의 여러 가지 최초 행동들은 그 효과성을 사실적으로 검증해 점점 더 많은 국가와 지역에 적용되고 채택되기 시작했다.중국 지혜
1월8일 우한대학 중난변원 ICU 병동에서 처음 환자를 접했던 양샤오(楊曉) 의사는 당시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고만 생각했지 구체적인 임상 표현이 어떤지, 어떤 치료방안을 채택해야 할지는 잘 알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1월1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진료 방안(ver.1)을 입수한 후 그는 마음이 놓였다. 현재 ver.7로 업데이트된 코로나19 진료 방안은 내용이 더욱 상세해졌고 맞춤성이 더욱 강해졌다. 그 결과 누적 완치율이 높아지고, 일일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
중의약 방역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ver.6에는 ‘청폐배독탕’이 추가됐고 최초로 위중형 중의약 약방을 처방했다.
중국 결심과 자신감
진료방안은 종이 위에 인쇄된 문자들뿐만 아니라 중국 집권당과 정부의 전염병 방제 발전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 결심 및 코로나19 승리의 자신감이 담겨 있다.
거주지 봉쇄식 관리를 시행하고, 필수적인 아닌 모든 공공장소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학교 개학을 연기하고, 기업의 조업을 연기하고……이런 것들은 모두 중국 ‘대진료 방안’의 유기적인 구성 부분이다.
둥난대학 부속 중다병원 중환자의학과 양이(楊毅) 주임은 가장 우수한 자원을 집중해 중환자 의학을 위주로 조기 검사와 치료를 한 것이 이번 코로나19 전쟁에서 가장 총괄할 만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19 전쟁에서 중국 각 성은 여러 전문가팀을 꾸려 확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및 환자 한 명당 한 팀을 배정하는 방안을 실행하고, 전문가팀 진료, 회진 제도를 이행해 경증에서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방역 지침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만 꾀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연대 방역은 각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자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에도 절실하게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고비에 중국은 수수방관하지 않았다. 자국의 상황이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중국은 ‘대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염병이 심한 국가와 지역에 힘 닿는 한 지원을 제공하고 자신의 방역 과정에서 축적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현재 기준 중국은 이란, 이라크, 이탈리아, 세르비아,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에 많은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했다. 이외에도 장기적으로 56개국에 파견한 의료팀을 지도했다. 중국은 80여개국 및 일부 국제기구에 긴급 지원을 제공했다.
중국 국민들이 ‘생명의 배’라고 부르는 임시 병원 ‘외국판’이 속출하고 있고, 중의약도 국외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됐다.“중국의 구조 경험은 우리의 코로나19 방역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이탈리아 적십자사 파도바위원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