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5월 5일] 홍콩 사회 각계 인사 1545명이 공동 발기인을 맡는 '홍콩 재출발 대연맹'이 5일 오전 홍콩에서 출범을 선언했다. 이 조직은 각계 인사를 아우르고 공감대를 형성해 홍콩의 활로를 찾기 위한 조직이다.
전국정협 부주석인 둥젠화(董建華)와 렁춘잉(梁振英)이 '홍콩 재출발 대연맹'의 총소집인(의장)을 맡고 탄야오쭝(譚耀宗)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 사무총장을, 탄후이주(譚惠珠) 전인대 상무위원회 홍콩기본법위원회 부주임 등이 부비서장을 맡고 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