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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5,200m의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가 주무랑마봉 아래 좁고 긴 협곡에 자리잡고 있다. 2020년 주무랑마봉 높이 측정팀이 1개월 전 이곳에 ‘집터’를 잡았다. 매년 등산 시즌이 되면 세계 각 지역의 등산 마니아들이 이곳에 모인다. 등산 운동의 중요한 출발 지점과 후방 기지로서 이곳은 생활시설이 비교적 완벽하고 기본적인 의료보장이 구비되었다. 동시에 캠프 주변의 생태환경도 비교적 잘 보호되었다. [촬영/ 신화사 기자 푸부자시(普布紮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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