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6월 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7일 발표한 ‘코로나19 퇴치 중국행동’ 백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여러 나라 인사는 백서가 중국의 어렵고 힘든 코로나19 방역 과정을 리얼하게 기록했고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시종일관 인민과 생명을 1순위에 놓고 막강한 방역의 힘을 모아 대국의 책임감으로 글로벌 방역 실천을 지지한 사실을 그렸으며 국제사회가 코로나19 방역 글로벌 저지전을 잘 치르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시종일관 인민을 1순위에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갑자기 닥쳐온 코로나19가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중차대한 시각,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는 시종일관 인민에 책임지고 생명에 책임지는 분명한 자세로 형세를 정확히 분석·파악하고 빈틈없고 신중한 고민과 동시에, 적시적이고 과단성 있는 의사결정을 했으며 비상대책으로 비상사태에 대응함으로써 최선을 다해 인민의 생명권리와 건강권리를 보장했다.
케냐 국제문제 전문가 카벤스 아디어는 중국이 짧은 시간 내에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과학과 인민을 존중하고 시종일관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1순위에 놓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오스 라오스-중국우호협회 사무총장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가 시종일관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1순위에 놓고 가장 전면적이고 가장 엄격하며 가장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했으며 과단성 있게 대규모 격리를 실시하고 전국의 역량을 동원해 대규모 치료를 진행했다. 이는 중국인민과 세계 보건 사업, 역사에 책임지는 자세로서 엄숙하고 공정하게 미래의 검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뉴실크로드촉진회 회장은 중국이 방역 과정에서 ‘인간존중’과 사람의 수요 우선 원칙을 견지했고 중국이 취한 방역 행동은 그 어떤 미사려구보다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의 의미와 인류운명공동체를 위해 분투하겠다는 약속을 잘 구현했다고 말했다.
막강한 방역의 힘을 모아
백서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집권 이념, 힘을 모아 큰 일을 치르는 중국의 제도적인 특징, 개혁개방 40여년 이래, 특히 18차 중국공산당 대표대회 이래 쌓은 강한 종합국력과 국가 거버넌스 현대화 건설의 뚜렷한 성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중화민족의 문화 기반, 중국인민의 집·국가·천하를 우려하는 감정 등이 전염병을 퇴치하는 막강한 방역의 힘을 한데 모았다고 지적했다.
아흐메드 마리키 이집트 ‘라디오와TV’ 잡지 부편집장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직면해, 중국은 전국의 힘을 동원해 신속하게 전국의 자원과 역량을 조달했고 짧은 시간 내에 전염병을 기본적으로 통제했으며 힘을 모아 큰 일을 치르는 중국의 제도적 우세를 충분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 발생 후, 중국인민은 정부의 요구에 호응해, 자각적으로 집에서 격리했다며 이런 단합, 강인성과 헌신정신이 마찬가지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최재욱 한국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은 전염병 발생 초기 중국정부가 여러 지역을 봉쇄·격리했고 가장 엄격한 조치로 전파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했으며 뒤이어, 전국적으로 의료·생활 물자를 조달하고 의료 역량을 집중시켜 환자와 함께 전투에 투입한 일선 의료진을 지원했으며 이런 조치들이 본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고 말했다.
대국의 책임감을 어깨에 지고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으로 대국의 책임감을 어깨에 지고 기타 국가와 어깨나란히 작전하며 함께 어려운 고비를 극복했다. 중국은 법에 따른 공개·투명과 책임지는 자세로 가장 빠른 시간에 전염병 관련 정보를 국제사회에 보고했고 추호의 숨김없이 각 측과 방역·치료 경험을 공유했다. 중국은 힘이 닿는 데까지 국제사회에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했고 글로벌 방역을 지지했다.
올레그 티모피에프 러시아 민족우호대학교 부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국제사무 및 글로벌적인 도전에 대응하는 면에서 항상 책임지는 대국의 역할을 발휘했다. 방역 과정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자 메커니즘의 역할을 발휘해야 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거버넌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방역 국제 협력의 강화를 위해 노력했고 필요한 나라에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의료 수준이 발달하지 못한 국가와 지역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에두아르두 롤단 전 홍콩 주재 멕시코 총영사는 방역 과정에서 중국은 대외 방역물자 원조, 방역 경험 교류 화상회의 개최 등 인도주의 방식으로 양자·다자 협력을 강화했고 각 국을 단합해 함께 전염병을 퇴치했으며, 기타 국가 경제사회 발전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 국제 방역 협력의 추동 및 글로벌 공중보건 거버넌스의 완비화를 추동하는 정확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각 국이 따라 배울 만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