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6월 29일]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산하 해양석유엔지니어링(Offshore Oil Engineering)이 수주해 자체 건조한 브라질 국영 석유업체 페트라브라스(petrobras) 해상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P70선이 얼마 전 브라질에서 원유 생산에 성공하면서 대형 ‘해상 오일·가스 공장’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FPSO는 현재 해상 유전과 가스전 개발의 주류 생산 설비로 해상에서 채굴한 원유와 가스를 초기 가공해 저장하고 다른 장소로 이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 거주와 생산 지휘시스템을 집결한 종합적인 대형 해상 오일·가스 생산가지로 ‘해상 오일·가스 처리공장’으로 불린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