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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는 중국이 방역 중 어떻게 ‘사람 중심’을 견지하는 지를 지켜봤다”—피지 유학생의 눈에 비친 중국의 방역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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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9-13 09:17:0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수바 9월 13일] “코로나19가 우한에서 발발한 후 나는 중국이 사상 유례없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한 것을 목격했다. 특히 중국의 사람 중심 거버넌스 체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국의 각급 정부는 진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생각했다. 이는 중국이 바이러스 전파를 성공적으로 차단하고 최종적으로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다.” 피지의 한 유학생은 얼마 전 수바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42살인 그는 2018년부터 우한 화중사범대학에서 국제관계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중국의 코로나 대응에 자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와 부인 및 다른 유학생 몇 명은 우한을 굳게 지키기로 선택했고, 그곳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우한에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은 서방 매체의 보도와 판이하다면서 “중국은 매우 실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방법을 취했다. 사태 추이에 따라 취한 대응 전략에 대해 필요한 평가를 진행했고, 필요에 따라 적시에 조정하고 바꾸었다. 중앙정부와 인민해방군, 성·시 정부 및 지역사회는 국민 중심으로 단결협력했고, 진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이 나타난 후 국가는 국민을 위해 안전한 생존 환경을 제공할 책임이 있는데 중국 정부는 효과적인 예방조치들을 취해 이 책임을 이행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가 재학하는 대학에서도 유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생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더욱 값진 것은 중국 국민들이 정부의 호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자가격리 등 제반 방역 규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해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기여한 점이라고 말했다.

“우한 방역이 성과를 거둔 후 나는 내가 거주하는 지역사회와 우한시 정부, 후베이성정부 및 중앙정부와 중국인민에게 ′좋아요’를 눌렀다! 나는 이런 특수한 시기에 사람들이 보여준 강한 회복력, 반짝이는 지혜 및 진실됨과 선량함에 갈채를 보낸다!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은 각국의 향후 유사한 대유행 대응을 위해 기준을 세웠다”고 그는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은 피지를 포함한 남태평양 도서국을 위해 이들 도서국이 필요로 하는 의료 물품 원조 제공 및 중국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 화상회의 개최를 포함, 방역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면서 남태평양 도서국은 현재 중국의 방역 경험을 본받아 계속해서 높은 경계심을 유지해 국가 공공보건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확보함으로써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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