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파리 9월 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4일 발표한 프레스 코뮈니케에서 올해 2분기, 대다수 20개국(G20) 회원국 경제가 과거에 없었던 침체를 겪은 와중에, 중국이 유일하게 플러스 경제성장을 달성한 국가였다고 지적했다.
코뮈니케에 따르면, 2분기 중국 경제가 1분기 대비 11.5% 성장했고 G20 기타 회원국 경제는 1분기 대비 11.8% 위축됐다. 그중 인도 경제가 1분기 대비 25.2% 하락, 하락폭이 가장 뚜렷했고 영국 경제는 1분기 대비 20.4% 하락, 멕시코와 남아공 경제는 1분기 대비 각각 17.1%와 16.4% 하락, 한국과 러시아 경제는 하락폭이 비교적 작은 3.2% 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