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9월 21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코로나19 사태 진앙지 일대에 있던 중부전구 총병원은 정예 의료진 2200여명으로 구성된 ‘당원 돌격대’를 코로나19 저지전에 투입했다. 재난과 어려움 앞에서 그들은 혁명 영웅주의 정신을 자각적으로 발양해 산 같은 사명을 짊어지고 국민을 위해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철옹성을 쌓았다.
영웅은 전방에 어려움이 있는 줄 알면서도 용감하게 나서는 사람이다. 재난과 어려움 앞에서 의료진은 나이와 직무를 가리지 않고 ‘병을 치료하여 사람을 구한다’는 공통의 신념을 지키고 있다. 의료진 2200여명은 ‘공산당원’이라는 공통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당원으로서 조국과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온 가슴 가득한 지극정성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고 있을 때 과감히 위험을 향해 나아가고 역행하여 출정하면서 위험은 자기 몫으로 남기고, 희망을 남에게 양보한다.
영웅은 과감하게 고난 속에서도 단련하고, 슬프고 비통하기 그지 없는 와중에서도 분연히 일어난다. 코로나19 저지전에서 그들은 용감하게 생명으로 사명을 실천하고, 사명으로 생명을 지켜내 더 많은 삶의 희망을 받쳐 들었다. 당원으로서 큰 재난 앞에서 과감하게 압박을 견디면서 하늘을 떠받치고 땅 위에 우뚝 서 굳건한 의지로 난관을 뚫을 수 있는 천하무적의 영웅적 기개를 내뿜어야 한다.
영웅도 피와 살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지만 전투 명령이 떨어지고 돌격 나팔이 울리면 전력투구해 영원히 뒷걸음질 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 세찬 바람에 억센 풀을 알 수 있고, 난세에 영웅을 알아볼 수 있다. 당원으로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감과 전투 의지로 용감하게 중책을 맡아 과감하게 고된 시련을 견뎌내야 한다.
모든 당원은 결정적인 순간에 사심과 두려움 없이 앞을 향해 돌격한다. 그래야 조국산천이 무탈하고 국가가 태평하고 국민들이 편안하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