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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베이징으로 진입 시 핵산검사 3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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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0-16 08:23:5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16일] 14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업무 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해외에서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해 핵산검사를 3회 실시한다.

베이징 코로나19 방역업무지도소조 지역사회 방역팀 판공실 관계자에 따르면 첫째, 해외에서 핵산검사 등 건강진단검사를 실시해 5일 이내 핵산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해야 탑승할 수 있다. 둘째, 입국 통관 시 해관이 건강신고서 및 핵산검사를 실시한다. 셋째, 지정 시설에서 격리 기간 만료 시 핵산검사를 1회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으면 절차에 따라 격리에서 해제된다.

격리자 정보는 시설 격리 기간 만료 1일 전에 베이징시 관련 구 및 외부 지역(성·구·시)으로 발송된다. 베이징시 지역사회(촌)로 복귀하는 경우 개인 및 지역사회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7일간 건강 모니터링을 계속하면서 자신의 체온을 측정한다. 이상 증상이 있으면 지역사회(촌)에 보고하고 즉시 진료를 받는다. 다른 지역(성·구·시)으로 복귀할 경우 현지 방역 정책을 따른다.

9월3일 베이징이 직항을 재개한 이후 베이징시는 누계 34곳의 격리시설을 운영해 9,437명이 격리했으며, 현재 2,905명이 시설에 격리돼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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