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 28일] 하이커우(海口) 해관에 따르면 새로운 면세점 정책을 실시한 올해 7월1일 이후부터 10월19일까지 하이난성 내국인 면세점 쇼핑액은 108억4천만 위안, 판매 품목은 1162만8천 건, 면세점 방문객은 143만9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8.2%, 142%, 58.5% 증가했다.
올해 7월1일 하이난성은 내국인 면세에 대해 △연간 면세 구매 한도 1인당 연간 3만 위안→10만 위안 상향 △단일 상품 8000위안의 면세 한도 폐지 △휴대폰, 태블릿PC 등 7개 품목 추가 △화장품 1회 구매 수량 12건→30건 확대 등 새로운 정책을 실시했다.
하이난성 통계국에 따르면 면세품의 빠른 성장이 견인하는 가운데 5월부터 하이난 사회 소비재 총매출액은 5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 싼야 국제 면세점은 관광객의 인기 선택지로 등극했고, 면제품의 폭발적인 쇼핑으로 3분기 싼야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하면서 성 전체 소비 시장을 7.2%포인트 견인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