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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수입박람회 ‘단골’ 세계 5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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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11-06 10:07:1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11월 6일] 상하이에 운집한 많은 다국적 기업 전시회 참가 업체는 4일 개막한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단골’이다.

순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상당히 많은 다국적 기업이 3번 연속 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사실상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세계 500대 및 업계 선도 기업 가운데 10에 7개가 올해 ‘네 잎 클로버’ 전시관을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미국 포드자동차, 프랑스 루이스 드레프스(Louis Dreyfus), 미국 퀄컴, 스위스 제약기업 로슈(Roche) 등 다국적 기업 거두가 포함돼 있다. 올해의 기업 상업 전시 면적은 작년보다 약 3만m2 확대됐고 세계 500대 및 업계 선도 기업의 평균 전시면적은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제3회 수입박람회가 막을 올리기 1개월여 전에 제4회 수입박람회 참가업체 신청 업무가 가동됐다. 현재 기준 한국 현대자동차, 일본 시세이도, 프랑스 미쉐린 등 수십 개의 기업이 향후 3년 수입박람회 참가 전시 부스를 사전 확정했다.

뉴질랜드 유제품 기업 더 랜드(Theland)는 3회 연속 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 더 랜드 연구개발 총괄 매니저는 “더 랜드는 향후 3년간 매년 참가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방역 필요로 인해 14일간 격리를 하더라도 중국 수입박람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단골’ 외에도 약 50개의 세계 500대 및 업종 선도 기업이 이번 수입박람회의 ‘첫 손님’이다. 처음 참가한 유니클로는 1500m2의 전시관을 확보하면서 올해 수입박람회의 명실상부한 ‘전시왕’이 되었다.

세계 무역 발전사의 독창적인 시도로 꼽히는 상하이 수입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교류 협력 플랫폼이다. 제3회 수입박람회 전문 관람객은 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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