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Matias Kulfas 아르헨티나 생산개발부 장관은 얼마 전 신화사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긴 했지만 올해 아르헨티나 기업의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 열기는 식지 않았고 많은 기업이 수입박람회를 중국 시장을 여는 중요한 기회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생산개발부는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아르헨티나 기업 결성을 책임진 주도 부처 중 하나다. Matias Kulfas 장관은 “앞서 열린 2회의 수입박람회에서 아르헨티나 기업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고 올해도 참여 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았다”면서 “이번 수입 박람회에서 아르헨티나산 고퀄리티 와인이 중국 소비자들과 만날 것이며 약20개 아르헨티나 와인 수출업체가 이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제품의 품질과 양은 중국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중국 양국 간 무역은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아르헨티나 기업이 수입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계속해서 양자 상호보완 우위를 심화시켜 양국 무역에 선순환을 가져오고 양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몇 년 아르헨티나-중국 양국 관계가 심도 있게 발전하면서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가 되었고 양자 협력은 날로 풍부하고 견고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발전, 특히 중국 경제의 재균형과 내수 증가는 아르헨티나에 기회의 창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아르헨티나 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정부와 민간 부처는 손잡고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수출형 경제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그런 까닭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르헨티나는 중국 수요 성장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